사는이야기/건강
2023. 9. 26.
간질환 #6] 간 건강 극복기 - 야근
예약일 이틀 전 예약일자는 다가오고 증세는 많이 호전 되었다. 육안으로 확인되는 눈가에 노란 황달기는 사라졌으나 빌리루빈(주 1)이 아직 과한듯한 느낌이다. 아직도 소변이 갈색에 가깝고 피부가 간지러운 증상이 나타난다. 오늘 업무상 스케줄로 인해 피치못해 야근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다들 저녁식사를 갈때 나는 샐러드를 구매해 저녁을 대신했다. 야근후 집에 도착하니 11시... 샤워 후 잠을 청했으나 이미 취침 시간은 12시로 늦어져 버렸다. 10시에 자는 것을 지키려고 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 그래도 다행인것은 금주 후 확실하게 수면질이 높아지고 여러번 깨고 간혹 다리나 발에 쥐가나던게 없어지고 몸이 전반적으로 순환이 잘됨을 느낀다. 편안한 느낌을 많이 받아 건강이 조금씩 회복됨을 느끼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