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약통을 소개합니다. 다이소 약통 체험기

 저는 일찍이 병(?)을앓고 있어서 약을 항시 몸에 달고 살고 있습니다.

병은 사실 농담이고요. 나이가 먹어 감에 따라 자꾸 약이 따라다니네요.

그래서 저는 다이소 약통을 즐겨 구매해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약통전문가로서

여러분께 약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다이소 약통의 종류부터 보시죠

다이소 약통

아주 많은 약통이 다이소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각각 용도가 다른데요. 제가 구매하고 가지고 있는 제품만 잠시 보여드리겠습니다.

 

 약통은 월화수목금토일 일주일(weekly) 개념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만 채워두면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판단이 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단위이죠.

보통의 약은 오전, 오후 혹은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지정된 시간에 먹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구매했던 제품이 바로 아래 사진입니다.

전부 다이소에서 1~3천 원 정도입니다.

 

오전 오후 약통

 

       

 

이 제품은 오전 오후 두 번에 걸쳐 약을 먹을 때 사용하기 좋은 약통입니다.

부피는 조금 차지하지만 하루 두 번 약을 먹는다면 어르신들도 챙겨 먹기 편하죠.

조금 부피가 작은 것은

 

매일 하나씩 먹는 약통

위처럼 매일 하나씩 먹을 수 있는 약통이 있습니다.

 

그리고 밖에서 약을 가지고 다니며 먹기 편한 원형 원터치 회전 약통도 있죠.

크기가 작고 가방에 쏙 들어가기 때문에 하루 한번 먹는 약을 가지고 다니기에 아주 훌륭합니다.

저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회전하면서 약이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뚜껑도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약을 담기도 편하답니다.

 

버튼 회전형 약통

반응형

 모든 약통이 거의 일주일 주기로 먹게끔 되어있습니다.

이 세 가지 모두 사용했었던 제품이고요.  이번에 새롭게 아침, 점심, 저녁, 취침 전이라는 약을 먹게 되었습니다.

이거 나이가 먹으니 자꾸 약만 늘어가네요...

건강이 최고이니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새삼 드네요.

 

자 이제 이 글을 쓰게 된 최종병기 약통을 소개합니다.

현재 최애 약통인데요. 하루 네 번 그리고 요일별로 약통을 소지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3천 원 되겠습니다.

자 보시죠.

일주일 약통

 

이 약통의 장점은 하루 네 번 먹는 약을 담을 수 있다는 점과 요일별로 통을 소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침에 약 먹고 회사 갈 때 가방에 넣어가면 점심약도 저녁약도 해결되며 퇴근 후 취침 전 약도 먹기 편합니다.

약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파악이 잘 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합니다.

 

아침, 점심, 저녁, 취침전 약통

 

물론 약을 안 먹어도 되는 몸을 갖고 있는 게 제일 좋겠지만... 꼭 약을 챙겨 먹어야 한다면 가격이나 활용도는 다이소가 정답인 듯합니다.

 

 이처럼 여러 아이디어 제품이 다이소에 쏟아져 나오는 거 보면 정말 대기업의 힘을 느낄 수 있는데요.

소비자는 그만큼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니 그것도 좋은 점이긴 합니다.

다만 도소매 판매자의 입장에선 달갑지 않죠. 따라갈 수 없는 가격의 물건들이 많습니다. ㅎ

 

말이 좀 새나갔지만 어쨌든 여러 가지 용도의 약통들이 존재하니 본인에게 맞는 약통을 구매해 사용하시면 까먹지 않고 약을 복용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라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 마지막 약통이 (하루네번 먹어야 하기 때문에)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다들 건강 챙기시고 되도록이면 약을 멀리 하시게 되셨으면 좋겠네요.

이만 짧은 약통 체험기였습니다.

 

건강하세요~~~^^

 

 아 제품을 보다 보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아이 약을 챙기기 위한 약통도 있네요. 후기가 엄청 좋은 제품입니다.

다이소에도 있는지는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연두앵두 오리 캐릭터 투약병 100p + 팬더 투약스티커 100p, 1세트 - 약통/구급함 | 쿠팡

 

 

 

 

 

 

 

이 포스팅은 내돈내산 다이소 제품 소개이며 또한 쿠팡 파트너스 활동도 겸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