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파/바다건너
2020. 12. 28.
아름다운 섬 산토리니 터키 그리스 경유 일기(1)
안녕하세요. 너무 얘기할 거리가 많아 글로 적기 힘들었던 산토리니 여정을 기록해봅니다. 너무너무 좋은 기억에 행복한 여행이라 글을 쓰는 지금도 설레기 마련이네요. 그리고 글재주가 없는 저로선 차후 글 수정이 자주 일어날 것 같습니다. 글 전달력이 떨어지는 만큼 노력으로 채워야겠죠. 그래도 여행의 느낌을 최대한 전달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2015년 9월 결혼을 마친 후 저희는 대망의 신혼 여행지로 떠나게 됩니다. 7박 10일간의 여행을 떠나는 거죠. 요즘 결혼하시고 신혼여행 가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한 일이긴 합니다만... 대부분 제주도로 가시거나 가까운곳으로 가실 수밖에 없으니 안타까운데요. 하루빨리 이 사태가 진정돼 원래의 상태로 복귀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너무나도 아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