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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맛집/수유동

조개구이 맛집 뜻밖에 알게된 미아 조개구이 집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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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먹는 맛있는 조개구이 조개찜 집


안녕하세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가을없는 겨울이
왔네요.

그래서 그런지 그날 픽한 조개구이 집이 불이 났습니다.
아니벌써 줄을 지어서있네요.


조개일번지 간판

처음 가보는 곳이었지만 줄을 서있으니
은근히 맛집에 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예전 인천 친구에게 조개굽는 법을 배우고
지금까지 잘써먹고 있죠.

한손에 장갑 두개를 끼는걸 모르시더군요.
굽는분에게 모든걸 맡기시면 됩니다.

국물이 침투하면 손이 데이기마련 입니다.

줄서기전 대기자명단 입력 필수

아직도 들어가기전 일행도 이제 도착하려고 합니다.
그나마 일찍 줄서있던게 다행이네요.


조개구이 첫 대면

우오오 이렇게 가득 조개구이용 조개들이 맞이합니다.
엄청난 치즈가 이불처럼 덮고있습니다.

사실 조개굽기는 국물을 얼마나 안흘리고(재활용)하고
타지않고 껍데기가 부숴질 정도록 불위에 두지 않으며
재료간 이동과 두꺼운껍질위에 적당한 열기로
놔줌에 따라 고수인지 아닌지가 갈란다고 봅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습니다만...


중짜 조개구이


양이 어마어마 하죠. 중짜입니다.
둘이었지만 추가로 시킬 메뉴가 아니어서
넉넉히 시켰습니다.

타지않게 잘 구으며 윗껍데기를 분리해 통에
버립니다.
이부분이 초보와 고수를 가르는 부분인데요.
먹기좋게 살만 아래 껍질에 놓고 윗껍질은 버립시다.
국물은 육수역활하는곳(예를들면 치즈냄비 국물 속)
이 있으면 추가하시고 아랫껍데기를 뒤집어가면서
구워주는게 기술이죠.



기본안주 라볶이

이 집만의 특별 식 라볶이가 나오네요.
이것도 구성이 좋았습니다.
조개가 구워지기전 안주 대용으로 최고죠.

이렇게 여러 부위를 널어놓고 살살 굽고있습니다.
모처럼 친한 형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제 조개굽는 솜씨를 뽐냈던 시간 이었네요. ^^

굽는걸 아니 찝게를 너무 좋아하고 가위와 한몸이
되는것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즐거운 조개구이 시간이었습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인생 누리시길 바랍니다.

힘들지만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enjoy you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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