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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일상

오래된 사진 추억 정지된 시간 아름다운 기억 리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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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오래전 그날

 

 

와이프가 일본에 갔습니다...

그래서 전 아이를 보느라 휴가 냈습니다.

 

오늘 독백을 하고 싶어서 글을 적습니다.

 

마침 오래된 백업 데이터를 살펴보다가 오래된 사진들을 보게 됩니다.

정말 어리고 철없고 걱정없을거같고 그런 시절들이 보이네요.

 

추억 되돌려보기.

별거 없습니다.

오래된 사진을 꺼내보세요.

그리고 본인의 웃는모습을 보세요.

그리고 주변분들의 표정을 보세요.

 

너무 즐거운시간들이 저장되어 있어서 마음 한켠에 뿌듯함도 있고

왜 그땐 몰랐을까 하는 표정의 지인들 사진도 있습니다.

 

정말 행복하게 웃는 모습은 딱 봐도 알겠네요.

정작 저는 몰랐습니다만...

 

거울을 보세요.

한껏 웃어보세요.

 

행복하신가요?

 

그까지 거 행복하게 웃을 수 있잖아요.

어렵지 않습니다.

 

저 들으라고 하는 소립니다.

 

어렵지 않은데 왜 못하냐고.

 

가장 소중한 그리고 가까운 사람들 챙기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손가락 가지고 자꾸 유튜브 보지 마시고 전화 한 통 거세요.

지금 당장

 

보고 싶다고 말하세요.

 

사랑한다고. 

 

고백은 연인한테만 하는 게 아닙니다.

 

저 들으라고 하는 소립니다.

 

그래서 지금 전화합니다.

 

사랑합니다.

 

소중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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