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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무증상검사 보건소 선별진료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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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도 역시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불편을 겪고 계십니다.
COVID-19 정식 명칭 이죠.
kf94
금주 근무처 같은 층에 확진자가 나와
이번에도 선별 진료소를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는 같은 건물 다른 층에 확진자가 나와
이번이 두 번째 검사인데요.
달라진 게 있다면 지난번 검진료는
밀접 접촉자가 증명돼야 무료였고
현재는 무증상자도 무료검진이 가능하다는 게
다른 점입니다.
마스크
확정자 발생 후 오전 최대한 접촉을 피해
집으로 귀가 후 가족과도
접촉을 피해 개인차량으로
가장 가까운 강북보건소로 향했습니다.
면역력

강북구 보건소 주차장 모습입니다.


 

 

 

 

 


시간이 12시 15분 정도
점심시간이라 대기자는 안보였고
1시 진료를 위해 대기표를 뽑은 후
대기했습니다.
최대한 타인과 거리를 둬야 합니다.


 

보건소 식사시간 및 소독시간

 

이 시간은 피해 가는 게 좋지만 대기표를 빨리 뽑아둬야
시간이 덜 소비됩니다.

 

코로나 검사 접수증

 

대기인원이 앞에 2명 계시네요.
식사시간이 끝나고
고생이 많으신 의료진 분들이 검사장으로
짧은 휴식 후 복귀하셨고
거의 첫 검사로 진행됐습니다.

검사 시 신분증이 필수이니 참고하시고
어떤 사유로 검사받으러 오신 건지
증상이 어떤지를 선 조사하고
검사 대기를 합니다.

이름이 호명되고


 

코로나 생활수칙 안내장

 


위 안내장과 검사용 긴 면봉과 담을 수 있는 용기가
지급되고
이때 지급은 비접촉으로

 

 

의료진분들이 안쪽에서 전달품을 넣고
부저가 울리면 밖에서 꺼낸 후
다시 문을 닫아 내 외부의 접촉을
피하는 형태입니다.
이 방식이 워킹 스루라고 불리는데요.

자 이제 검사 결과를 전달받을 연락처 확인과
검사기구를 받고 좌측 검사소로 이동합니다.


 

개인정보 재확인 및 검사기구 전달

 


이제 비닐로 된 장갑을 착용하신 검사자분의
지시대로 면봉을 전달하고
코 깊숙한 곳과 혀 안쪽을 채취하고
용기에 담아 밀폐 후
지시대로 보관용 냉장고에 담습니다.


 

코로나 비접촉 검사장소

 


두 분이 검사를 하고 계십니다.

실제 총 검사 시간은 10분 정도?
굉장히 빠른 시간입니다.
역시 대한민국 코로나 검사 기술 및
의료진분들의 빠른
대처는 정말 세계가 칭찬할만합니다.

이제 walking Thru 검사가 끝나고
최대한 생활수칙을 따라
집에서 자가격리를 합니다.
가족과도 대면 없이 방 한 곳에 숨어(?)
지냅니다.

검사 결과는 다음날 오전 중
검사소마다 다르나
오후에 나오는 곳도 있습니다.


다음날이 되고

[Web발신]
홍길동님 21/03/04 보건소에서 진행하신 COVID-19(코로나) 진단검사의 결과가 [음성]으로 나와 안내해드립니다. -강북구보건소 코로나19상황실-.

문자가 왔습니다.
아 같이 고생해준 가족들도(가족들도 외부와 격리)
모두 고생했네요.

하루 안에 검사부터 결과까지 모든 게
무료로 진행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자가격리
대중교통 피하기 등을
수행하며 상황을 마무리했습니다.

직장동료들도 모두 음성으로 나와
사무실은 소독 후 3일 후부터 입장하도록
전달사항이 나왔습니다.

이 참에 재택근무도 진행해 봤네요.

이상 코로나 검사 과정이었습니다.

모두 힘내서 코로나를 이겨내고
다시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길 기원하고
다시 한번 의료진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모두 모두 파이팅~~!!!

kf94 마스크
민스크
코로나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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