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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맛거리

브레드 이발소 쿠키 만들기 아이와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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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브레드 이발소 아이보다
부모가 집중 부모의 놀이 인가?


안녕하세요.
아이와 함께 특별한 놀이를 하기위해
브레드 쿠키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풀무원 토이쿠키 만들기 브레드이발소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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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가 높았던 걸까요?
아직 어린 아들은 만드는게 어려워
재미가 덜한것 같더군요.

하지만 쿠키를 굽는과정을 즐거워하며
에어프라이어기에 넣는건 누구보다
적극적 이었답니다.

만들다보니 열정이 샘솓아 오히려
제가 더 열중했네요.


브레드 이발소 쿠키 설명서

만들기 방법은 잘 나와있고
생각보다 반죽을 해동하는게 좀 어려웠습니다.
너무 녹아서 질면
만들기가 쉽지않고 디테일한 작업이 힘들더군요.

열심히만든 작업결과


브레드 이발소 쿠키 초판


귀엽죠? ㅎ 믿지않으시겠지만
오른쪽의 아기자기한것이
섬세한 아빠의 작품이고
왼쪽의 과감한 작품이 엄마의
작품 이랍니다.

하다보니 욕심이나기 시작합니다.



점점 더늘어나는 캐릭과 요상한 모습 ㅎ
눈이 너무 검네요 ㅎ
아직은 익숙하지않은 손놀림 입니다.


초코도 늘어났습니다.
머리에 땅콩 부스러기를 꽂아
디테일도 살립니다.
팔다리가 붙이기어려워 생략한것도 있네요.
이음세가 약하면 잘떨어지네요.


구워진 모습입니다.
균열은 조금 있지만 나름 잘들 구워졌군요.
계속 굽고 전 계속 만들었네요^^

윌크와 아웅 잘모르는 캐릭도 도전해봅니다.

윌크 wilk

윌크가 귀엽게 나온것 같네요.^^

추가적으로 이것저것 응용해 만들어봅니다.
케익케릭터는 손이 많이 가더군요.
나름 쿠키 반죽이 많이 남아
이것저것 하트나 초콜릿 모양도
만들어봅니다.

아이는 이미 관심이 사라져가고...
아빠만 신났네요.
하지만 굽고 나온걸 보며 먹기도하고
다른 방법의 즐거움을 찾은듯합니다.

많이 달지않고 적당히 단맛에 맛은 나쁘지않았습니다.


가운데 브레드 할아버지 손녀 창작

생각보다 반죽량이 많아
이것저것 도전해 볼 수 있었습니다.
브레드할아버지 손녀 정도의 케릭도
가운데 보이시죠? 창작입니다.
마지막에는 귀찮이즘에 거대하게 만들게 되더군요.
고만하라는 독촉도 있었구요. ^^

이건 뭐 아빠가신난건지 아이가신난건지
하지만 나름 같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함께 만들고? 나만신난?

아니요 ㅡㅡ 같이 먹고 즐긴 시간 이었습니다!!

작업중 노하우

1.에어프라이기용 종이에 작업하는것이 편합니다.
2. 쟁반은 피하세요 띌때 다 부서집니다.
3.버터가 기본 함유되어 좀 미끈거립니다.
4. 아이가 만들만한 기초적인 모양을 같이 하시길
추천합니다.
5. 4살 아이는 아직 하트만들기도 힘들어 보입니다.
6. 그래도 만들어지는 모습에
아이들이 즐거워 하네요. 보람은 있습니다.

이상 브레드 이발소를
즐겨보는 아이를위한 어른들의 놀이였습니다.

^^ 즐거우면 장땡!!!

이상 내돈 내산 인조이 라이프 였습니다.


enjoy you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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