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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정보/생활정보

직접 설계하는 합리적인 DIY 보험이 있다고?

by IT아재 2024.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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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우리가 보험을 가입할 때는 보험 설계사의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아 가입을 하지만 개인의 필요특약에 따라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보험이 많이 활성화되었습니다.

이런 보험의 경우 보험 설계사의 마진을 제거해 좀 더 저렴하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하죠. 즉 유통마진을 줄이는 것에 비교할 수 있겠죠. 저도 자동차보험같이 설계가 단순한 보험은 다이렉트를 통해 가장 저렴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보험사는 말씀 못 드리지만요.

설계사의 전문성은 조금 떨어질 수 있지만 실제 보험설계사도 본인의 이익을 위한 특약들을 추가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본인이 공부해서 보험을 설계하는 것도 나쁘다고 할 순 없습니다.

디지털로 가입 시 각 보험사마다 추가적인 혜택들이 있기 때문에 잘만 이용한다면 고정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요즘 자신의 보험을 다시 정리할 수 있도록 시험을 보면 일정금액을 주는 재테크 방식도 떠오르는데요. 가장 선도적으로 시행한 것이 바로 메리츠 파트너스 이죠. 전담 멘토와 함께 하며 온라인 강의와 시험까지의 과정을 함께 하게 됩니다.

 

기본적인 보험에 대한 지식도 늘리고 부가적인 수입도 늘리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가족들의 보험을 본인이 점검하고 다른 사람의 이득을 주는 것보단 본인이 해결하는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재테크에 관심이 많던 저는 사실 보험에 대해 나름 많이 공부를 했는데요. 계리사 쪽 업무도 대학교 때 교양수업으로 들어봐서 일반적인 보험지식은 조금 있는 편입니다.

뭐 그래봤자 친인척의 보험을 들어주게 되지만요. ㅡㅡa

재테크도 하고 보험도 공부해 보는 것도 일종의 자기계발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대표적인 DIY형 보험을 살펴볼까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지난 3월 보장 설계 DIY를 반영한 운전자보험을 선보였습니다. 운전자 보험이나 자동차 보험은 다이렉트용 보험이 이미 다수 존재하니 후발 주자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다만 다른 점은 보험기간을 1년부터 3년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길게만 가입가능 했던 기존 장기 운전자보험 대비 사용자 부담을 크게 줄인 게 포인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교보생명은 다양한 특약 및 플랜 설계로 주요 질병을 맞춤 보장하는 DIY형 건강보험 '교보마이플랜건강보험'을 24년 중반에 출시했습니다. 최근 11월에 새롭게 134개의 다양한 특약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만들어 고객 니즈에 맞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생명은 24년 3월에 암 진단과 치료 보장을 확대한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2'를 선보였습니다. 이 상품은 지난해 출시한 다(多)모은 건강보험 S1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DIY형으로 구성돼 삼성생명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상품도 대량의 특약을 탑재해 세밀하게 상품설계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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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많은 보험사에서 가성비 좋은 보험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상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아무 정보도 없이 다른 사람의 설계에 의존해 본인의 보험을 결정하는 것보다 본인의 입맛에 맞는 DIY형 보험설계를 통해 지출도 줄이고 보다 안전한 미래설계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자 여러분도 도전해 보시겠습니까?

 

자신의 미래는 자신이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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