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인구증가 정체에 몰릴수 밖에 없는 이유와 주식투자자의 관점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왜?! 미국주식이 유망할까? 한국주식은 미래가치가 있을 것인가?
그에 대한 생각을 하다 보니 인구수에 그리고 그 인구에 대한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됐습니다.
한국이 단순히 땅이 작아서 인구수가 늘어나지 않는 걸까요? 뇌피셜이지만 가난한 나라도 자녀수는 한국보다 더 넘쳐납니다. 이런 영향은 미래에 닥칠 한국의 성장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 보입니다. 이런 저번에는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 있겠죠. 특히, 한국 사회의 완벽주의적 특성이 결혼과 출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경제적 부담
주거비와 생활비: 서울과 수도권의 높은 주거비는 젊은 세대가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입니다. 집을 마련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결혼은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육아 비용: 육아와 교육에 드는 비용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사교육에 대한 사회적 압박과 자녀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는 기대감은 결혼과 출산을 더욱 늦추게 만듭니다.
2. 직장과 경력 문제
워라밸 부족: 한국은 여전히 일중독 문화가 강합니다. 직장에서의 경쟁과 긴 근무 시간은 개인의 삶의 질을 제한하고, 특히 여성들은 경력 단절을 우려하여 출산을 미루는 경향이 많습니다.
육아와 직장 생활의 양립 어려움: 많은 직장에서 육아휴직이나 지원이 부족해 부모가 일을 하면서 자녀를 돌보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로 인해 결혼 후에도 아이를 낳지 않거나 출산을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문화적 요소
완벽주의적 성향: 한국 사회는 전통적으로 완벽주의와 경쟁이 강한 문화입니다. 자녀를 최고의 교육을 받게 하려는 압박감이 크기 때문에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담이 커집니다.
사회적 기대: 특히 여성들은 출산과 육아가 자신의 경력에 미칠 영향을 걱정하며, 결혼 후 경력 단절이나 가사와 육아에 대한 부담을 우려해 결혼을 미루거나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4. 사회적 인식 변화
결혼과 출산에 대한 가치 변화: 최근 젊은 세대는 결혼과 출산을 개인의 선택으로 보고, 자기실현과 개인적인 자유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습니다. 비혼과 1인 가구의 증가도 이러한 변화의 일환입니다.
5. 정부 정책
출산 장려 정책: 한국 정부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직장 내 문화와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지 않으면 출산을 촉진하기 어렵습니다.
6. 자아실현과 개인의 우선
한국 사회에서는 자아실현이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개인적인 목표나 경력 개발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결혼이나 출산을 후순위로 두는 경향이 커졌습니다.
결국?
이걸 모르느냐? 모두들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AI도 알고 있죠. 먹을거리가 풍족하고 즐길거리를 줄이면 출산율이 올라갈 거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자 이상하죠? 왜 즐길거리를 줄여야 하는지...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만. 즐길 게 많으면 그만큼 할 게 많습니다. 인간의 생은 짧습니다. 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그 안에 해야 할 것도 한정적이죠. 그런데 즐길거리가 많다면 그만큼 원초적인 것에서 벗어나는 것 같습니다. 만약 한국이 밤에는 모든 불이 꺼지고 컴퓨터도 없고 아무 할 것이 없다면 자연스럽게 다른 밤의 문화를 만들겠죠. 그리고 그런 생산적(?)인 행동이 나의 미래의 도움이 된다는 느낌을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혼자 살아도 인생을 누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자원도 부족하고요.
당신은 이런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시겠습니까? YES or NO
어떤 버튼을 누르시겠습니까.. 왜 한국은 점점 망해갈까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안겨주고 싶습니다.
P.S
2025년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10개 국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중국: 약 14억 1,200만 명
- 인도: 약 14억 명 (인도는 중국을 곧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
- 미국: 약 3억 3,200만 명
- 인도네시아: 약 2억 7,700만 명
- 파키스탄: 약 2억 5,000만 명
- 브라질: 약 2억 1,300만 명
- 나이지리아: 약 2억 명
- 방글라데시: 약 1억 7,600만 명
- 러시아: 약 1억 4,500만 명
- 멕시코: 약 1억 3,300만 명
위의 순위는 세계은행이나 유엔 등의 최신 인구 통계를 기반으로 한 추정치입니다. 인구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의 국가들이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인류의 미래는 어디로 갈까요? 누구에게 투자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