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맛집/수유동

수유 소갈비 맛집 정대포

IT아재 2025. 6. 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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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맛집소개를 해보려 합니다.
 
저희 동네 수유리 메인술집 거리에 수유역 7번 출구에서 쭉 들어와 거의 마지막 골목까지 들어오면 정대포 소갈비 집이 있습니다.
 
자세한 건 아래에서 지도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입니다. 오픈할 때 첫 방문을 했고요.
 
집사람과 아이에게 맛있는 소고기를 다시 한번 먹게 해 주고파 재방문했습니다.
 
물론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므로 대식가는 총알을 충분히 챙기시기 바랍니다.
 
일단 메뉴판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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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1학년인 것 치고는 저희 세 식구에게 왕소갈비 한판 500g은 모자랍니다.
 
지난번 가게 오픈 때 처음 갔을 때는 두 판을 먹고 그 외 주류로 인해 저녁 한 끼 13만 원 정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자주 먹기엔 부담스럽죠? ㅎㅎ
 
하지만 맛있는 소고기가 당길 때는 정말 대박 맛있습니다. 살살 녹죠.
 
가족단위도 있고 친구모임 회식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무청감자탕집 앞에 있습니다.
 
무청감자탕 좋아했는데... 지금 제주고깃집으로 공사 중이네요.
 
내부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테이블은 한 6~7개 정도로 작은 편입니다.
 

 
둥근 탁자형이니 5인이상은 같이 먹기 힘든 구조입니다. 4인도 조금 비좁을 수 있어요~

 
조명도 분위기가 있고요

 
 
자 한상차림이 나왔습니다. 저희는 세트도 있었으나 골고루 먹기보다는 맛있는 부위를 먹기 위해서 일단 한판 시켰습니다.
 

 
그럼 메인인 고기 때깔 구경 들어가겠습니다.
 
자 보세요 고기 좀 아시는 분이면 이 빛깔과 마블링은 맛이 없을 수 없다는 것을 단번에 알아차리 실겁니다.
 
마장동에서 직접 공수해 온 고기로 매우 신선합니다.

 
구워진 때깔 좀 보세요.

 
입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저희 가족은 왕소갈비 파입니다. 갈빗살도 먹어보았는데 물론 맛은 있었지만 부드러움은 왕소갈비가 더 나았습니다.
 
뭐 이건 개인취향 차이이니까요.
 
이번에 5개월을 쉬다가 재취업이 되어서 맛난 거 식구에게 먹였습니다.
 
기회 되시면 한번 맛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오 맛있어~~ ^^
 
글 쓰면서 다시 침 넘어가네요.
 
그럼 이만 다음에 다른 맛집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참 그럼 지도를~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njoy you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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